파킨슨 병으로 장애등급을 받고 요양사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일정부분 지불해야하는 요양비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건강에도 차도가 생겨서 '포기각서'를 쓰고 요양사 지원 서비스를 중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건강이 악화되기도 하였고 혼자 있다가 보니 걱정스러운 부분도 많아서

일주일에 한번 안부 전화도 오고 독거어른 지원도 해주는 혜택을 받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요양사 지원 서비스 받다가 포기각서를 쓴 이력 때문인지 매번 탈락되고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 파킨슨병으로 고통받고 혼자 있는데 아무 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 억울하고 힘이 듭니다.

각종 복지 서비스 지원시 대상자 선별에 있어 사각지대가 없도록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