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태

산골고개(통일로), 신사동 고개 등등 높고 가파른 언덕길을 안전장치 하나 없이 폐지를 잔뜩 실은 무거운 리어카를 외소한 몸으로 버티시며 오르고 내리시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

그거 아시나요? 서울에서만 매년 10여 분의 어르신이 폐지 수집을 하시다가 사고로 사망하신다는 것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면 무엇보다 예산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결책

1. 현재 경상남도에서는 한화어에로스페이스와 협약하여 브레이크 등의 안전장치를 장착한  경량형 리어카를 페지수집 어르신께 보급하고 있습니다.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989#0BNb

2.  사랑의 리어카 1대에 50~100만원 수준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기술이전이 가능하다고 하므로 예산만 확보된다면 제작의뢰와 기술이전 투트랙으로 관내에 빠르게 보급이 가능합니다. 이를 맡아서 할수 있는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복지단체에 사업을 위임하는 방식도 가능하겠죠.)

4. 행정에서는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을 파악해서 사랑의 리어카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5. 리어카에 광고판을 부착해서 어르신들의 수입을 증대시켜 드릴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광고물량은 구정홍보 등으로 확보해도 되겠죠. 폐지수집 어르신들은 관내 골목골목을 모두 누비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