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제안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생계를 해결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 최근 물가상승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위기가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문제 인식

•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식사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 은평구청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밑반찬 지원사업은 미비하다.

2. 제안 내용

•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월별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밑반찬은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건강하고 영양가가 높은 반찬 위주로 제공한다. (예: 제철나물, 된장찌개, 생선구이 등)
•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며 생계 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구청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 지역 내의 자원봉사자나 봉사단체, 지역기업 등을 활용하여 지원 대상 가정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3. 예상 효과

• 취약계층의 끼니 문제 해결로 인한 건강증진 효과
•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식사비용을 절감시켜주며, 생활안정에 기여
•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 기대 및 밑반찬 제조·배송 등 관련 업종에 일자리 창출 효과 예상
• 물가상승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위기가구 발견에 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