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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태
도로, 뒷골목, 횡단보도 앞, 식당가 앞은 물론 보행중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하지만 직접적인 항의시 자칫 싸움으로 번질 수 있어 비흡연자들은 오늘도 꾹꾹 참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금연구역이라고 표시를 해도 그 표시가 무색할 정도로 바로 아래에는 담배꽁초가 버젓이 버려져 있습니다. 이젠 무조건 금지가 아니라 생각을 달리해볼 때입니다. 흡연자 절대 다수가 흡연의 피해, 금연에 대한 정보만 접할 뿐 정작 올바른 흡연예절, 에티켓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제는 금연을 강조하기보다 피우더라도 매너 있게 피우는 쪽으로 홍보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또한, 청소년의 음주문제를 넘어 마약류까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아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막연한 호기심, 영웅심리로 접근한 술과 마약류가 평생 끊어내지 못하는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 은평구가 한 발 앞서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해결책
1. 관내 흡연에니켓 관련 조례를 제정합니다. (예시 : 은평구의 담배판매소는 흡연에티켓 광고물을 눈에 잘 띄는 곳에 게시해야 한다.)
2. 이를 근거로 관내 담배판매소에 흡연에티켓 광고물을 제작해서 게시토록 보급한다.
3. 금연 스티커를 대체하는 감성문구 스티커 제작 및 보급.
(예시 : 꽁초를 버리셨군요. 걱정마세요. 당신이 내실 2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깨끗하게 치워드릴께요. 하지만 매너와 도덕보다 돈으로 해결하는 당신을 응원하지 않습니다. / 하루에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 수 1200만개. 지금도 힘을 보태시는군요. / 당신 자녀의 간접흡연 피해에는 민감하시네요. 걱정마세요. 당신의 자녀는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직접흡연자가 될 거니까요.)
4.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 후 효과에 대한 분석 후 이를 토대로 담배제조사에 관련 예산을 부담시키는 방안 모색. 타 지자체 중앙정부에 금연정책의 방향 수정 요구. 경각심을 일으키는 혐오사진이 아닌 담배 에티켓을 담배갑에 표기하는 쪽으로 방향 전환.
5. 관내 모든 학교 교실에 알콜 및 약물(마약) 중독에 관한 홍보물 보급 및 게시. (혹 마약에 손을 댄 친구를 신고하는 것은 진정 친구를 위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는 내용 포함)
끝으로
해외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엄격하게 ‘길빵(보행중 흡연)’을 처벌하고 있습니다. 국회 계류중인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보행자길에서의 흡연 행위가 일체 금지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이 흡연자를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비흡연자와의 지혜로운 합의점을 찾고자 하는 노력으로 비춰지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제안 동의
이 제안에 5명이 공감합니다.
- NOW 2023.03.29
- 김동현 2023.04.14
- wofhddl 2023.04.03
- 김작가씨 2023.03.29
- JACK 2023.04.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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