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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은평 야간 지킴이 제도

  • 제안기간: 2022.02.12~2022.03.14
  • 작성자: 육소년
2022.02.12 19:44

15살 남자 중학생 아이 키우는 평범한 아빠 입니다.

저희 아이도 밤 늦게까지 학원을 다녀오다보면 가로등이 약하거나 미설치된 구역을 지나올 때는 무섭다고 할 때가 있는데요.

이는 비단 어린 학생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네 아이들, 여성분들 그리고 노약자분들에게 늦은 시간이라도 안전한 은평의 거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대단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은퇴 후 댁에서 쉬고 계시는 남성분들 또는 60대 이상 아직은 건강하시고 사회활동에 아무런 제약이 없으신 분들(대상자는 논의를 거쳐서..)을 대상으로, 그 옛날 방법대원 분들과 유사한 형태의 은평 야간 지킴이 일자리를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과 실제로 은평구민들의 야간 통행 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은평 야간 지킴이 분들은 랜턴과 호루라기 정도를 들고 2인1팀제로 어두운 곳, 후미진 곳 등 다니시며 믿을만한 어른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치안에는 도움이 되잖을까... 생각해 봤네요.

 

2022년에 왠 치안얘기냐~ 하실 수도 있지만, 불안해하고 무서워하는 아이들과 이웃주민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허접하게나마 제안드려 봤습니다.

살기 좋은 지역=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이라고 봅니다. (더)살기 좋은 은평이 됐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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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Ddd 2022-02-22 13:37

    남아 양육하시면서도 이런 생각을 하시고 의견을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 ㅠ 그 필요성 너무나 공감합니다! 더욱 살기 좋은 은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토토 2022-02-18 09:59

    꼭필요한 제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