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와 놀이터는 이제 곳곳에 있는 시대입니다.

아쉬운 것은 초등고학년과 중학생 남아들이 사용할 놀이터가 없습니다.

기존 놀이터는 10세 이하에만 즐거운 놀이터이고 그 이상 아동들은 유치하고 시시한 곳입니다.

그러니 스마트폰과 노래방으로 몰입하는 듯 합니다.

주변 학교 운동장은 개방되어 있으나 어른들과 선점한 학생들로 인해 놀 곳이 없습니다. 

응암2동 매바위공원에 배드민턴 장소는 실상 가성비 떨어지는 시설로 매우 아까운 공간입니다.

배드민턴은 실제 어느 공간이라도 가능하고 또한 바람이 부는 날은 거의 사용이 어렵습니다.

또한 이 장소는 철망으로 공이 넘어가지 않게 구조물이 세워졌으나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서 매우 큽니다.

이 철조망에 일반 그물망을 덧붙혀주시고, 놀이터 방향으로도 그물망 설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바닥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다용도 공간으로 바꾸어 주세요.

미니 풋살 골대를 넣어주시면 아이들이 매우 행복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