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폐페트병·폐비닐 수거의 효율성과 자원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불광천 산책로 양쪽에 이에 관한 참여홍보 패널 전시를 제안합니다.

우리 구에서 투명 폐페트병·폐비닐을 각각 별도의 봉지에 담아 배출하는 분리배출 요일제가  동별로 주 1회 목, 금요일에 각각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일제를 모르고 일, 화, 목/월, 수, 목에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 버릴 때 별도의 비닐봉투에 담아 함께 버리는 구민이 많습니다. (사실 저도 몰랐습니다.)

폐페트병을 포함한 플라스틱의 경우, 단일 재질이면서 소재가 투명할수록 재활용 가치가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폐페트병 자체는 재활용률이 높지만, 그동안 유색 폐페트병 및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배출되어 고품질 재활용이 어려워 재활용 폐트병을 대부분 수입해왔다고 합니다.

불광천 산책로 양뱡향에 각각 1개씩 홍보안내 패널을 전시해도 위치를 바꾸어서 활용하기 용이하고, 구민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쓰레기 절감 및 자원재활용 동참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