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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은평구, ‘AI-IoT 전동보장구 이동안전 플랫폼’ 구축으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 작성자: 송윤호
2026-09-02 15:54

은평구가 전동보장구 이용자 안전 강화를 위한 AI-IoT 기반 이동안전 플랫폼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은평구는 지난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된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사고 위험을 낮추고 이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는 전동보장구에 IoT 센서를 부착해 사고를 자동 감지하고, 관제센터와 연계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알람을 전송하고, CCTV 영상과 119 다매체 신고 체계를 연동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약 3만 건에 달하는 주행 경로와 충격 강도 정보를 포함하며, 이를 분석해 이동 불편 지역과 도로 정비 우선 구간을 도출하는 데 활용했다.

지역 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이 제공한 생활 기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정책 수립에도 반영했다.

은평구는 주민, 지자체, 민간이 함께하는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총 120명의 전동보장구 이용자, 복지기관, 자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정기 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사고 발생 초기 대응과 심리적 안정감을 동시에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노면 파손, 턱 높이, 불법 주정차 등 위험 요인의 신속한 개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AI와 IoT 기술로 이동약자의 안전을 개선한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주민 참여형 데이터 정책을 확대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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