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닥친 경제적 하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젊다는 이유로 어디에도 도움을 청할 데가 없는 막막한 청년가정이 있습니다. 가정에 중추적인 시기(30, 40대 가장)에 일시적인 소득 감소로 생활고를 겪고 있거나 만성적인 저소득으로 찌든 생활을 하는 젊은 가정에 생필품, 반찬 등을 지원해 경제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청을 받아 지원하거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쌀이나 반찬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2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 후 모니터링을 통해 점차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젊어서 생활고로 자존감마저 없어지는 세대에게 당당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신사1동에 사는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어려울 때 당당하게 도움받고, 도울 수 있을 때 돕기를 실천하는, '나도 베풀 수 있다'는 문화를 공유하고 이행해나가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위 제안은 오프라인으로 접수되어 관리자에 의해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