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물 노후화 및 공사, 철거 등으로 삭막해져가는 동네의 외관과 코로나 등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교류와 움직임이 줄어 정서적인 피로감이 심해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활발한 교류활동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옥상과 베란다에 식물을 키우고 있는 집들도 있으나 파종 방법 및 시기 등을 몰라 배움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은평구에 향림도시농업이 있지만 제한된 참여기회와 먼 거리로 인해 참여가 어려워 누구나 참여가능한 근거리적 체험장 필요하다고 생가합니다.

또 작물 재배지도를 만들어 홍보물 제작하여 수확체험 홍보하여 참여율 높이고 공개된 장소에서 참여자를 모집하여 교육, 작물재배 후 수확작물의 절반 기부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기부된 작물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작물 또는 반찬 등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민들이 도심 속 농부가 되어 작물재배법을 익혀 녹지조성에 기여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한 먹거리를 선사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활발한 교류활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위 제안은 오프라인으로 접수되어 관리자에 의해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