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의큰숲 - 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로그인
검색

주민사업제안

  1. 제안
  2. 토론
  3. 투표
  4. 실행
진행완료

[문화체육] 도서관 도서 대출을 가까운 서점에서 할 수 있게

  • 제안기간: 2024.02.14~2024.03.14
  • 작성자: 참치토마토
2024.02.14 16:29

 

*사업위치 : 은평구 전체

 

제안배경

1. 은평구의 경우 서울시내에서 공공도서관 숫자는 중간정도지만, 도서관 이용자수는 중상위권으로 도서관 이용하는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고령, 아동등)이 많은 편이라고 봅니다. 또한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긴 했지만, 빌라형태의 주거지가 많기에 경제적, 시간적, 거리적 여건으로 인해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못하거나 안하는 주민들 역시 많다고 생각됩니다. 

2. 아이들이나 어려운 환경의 주민들에게는 소득의 격차와 상관없이 적어도 독서의 접근성은 공평하고,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같이 갈 수 없는 어른이 없어서, 몸이 불편한데 거리가 멀어서, 교통비가 없어서등등 모든 원인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 사례가 있다면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요 

3. 서울내 여러 구 및 지방의 자치단체 중 일부에서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도>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자가 도서관에서 대출하는 것이 아닌, 가까운 서점을 선택해서 도서를 신청하고 반납역시 해당 서점으로 하는 제도입니다. 

 

기대효과 

은평구내에 공공도서관은 약 8개정도로 파악되고,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닌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이용하는 사람만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한정된 예산이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제도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가 되고 독서를 많이 하게  된다면 좀 문화적으로 생활편의적으로 만족스러운 은평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지역서점이 계속 사라지는 이 시점에 이런제도를 통해 동네서점에 사람들이 오고 도움이 된다면 주민과 서점 모두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감

제안 동의

이 제안에 3명이 공감합니다.

0 / 1,000

댓글 (1)

  • Cutiminti 2024-03-05 14:00

    꼭 근처 서점뿐만 아니라 (요즘 서점도 별로 없네요. 또 서점 사장님이 번거로워 하실수도 있으니)
    작은도서관이나 지하철역 같은. 곳곳의 시설들에 무인사물함을 설치해서 인터넷으로 책 예약하고 쉽게 좀 찾을 수 있게 해주세요!!
    책 을 가족이 대신 찾아줄경우 가족증명서떼어오라고 너무 까다롭게굴어서 쉽게 대출해서 받아 읽기 너무 힘듭니다
    이럴꺼면 무인사물함을 적극 활용할수 있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