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4월 5일 주민센터 공유주방에서 주민자치회(자치기획분과) 주관 ‘나를 도닥이는 요리도전기’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나를 도닥이는 요리도전기’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요리비법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음식을 만드는 사업으로, 4월 5일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참가하여 만들어진 요리은 꿈나무마을(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30명에게 지원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청년으로 보호가 종료됨과 동시에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꾸려나가야 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으로 응암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반찬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를 도닥이는 요리 도전기’ 사업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마다 진행해 10월 25일까지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