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소식
-장(醬)을 정(情)으로 담그고 나누는 포수마을-
응암1동 주민자치회 전통 장 담그고 나누기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3월 30일(수요일) 주민센터 옥상과 공유주방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전통 장을 담그고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3월 30일(수요일) 주민센터 옥상과 공유주방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전통 장을 담그고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번 전통 장 담그기는 2022년 동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인 만큼 청정지역의 유기농 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전통장류제조사가 장 담그기에 대한 순서를 설명하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이루어진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장을 담고 일정한 기간이 지나 장 가르기를 해야 하는 날을 기다리며 일부분은 막장을 담아 저소득가정에 지원하고
6월, 9월, 11월에도 고추장 등 전통 장을 계속하여 담가 나누는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
□ 이광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제안으로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전통 장 담그기를 통하여 코로나로 소원하였던 이웃간의
소통의 정을 나누며 마을의제가 실천되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 옥유관 응암1동장은 “작년에 옥상 녹화 사업을 추진하여 작은 텃밭과 추위에 강한 다년생 식물들과 함께 장을 담은
항아리가 들어서며 자연 체험학습장으로 변화되었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주민들의 제안이 계속되길 바라며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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